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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 산지 이제 6개월.. 얼마전에 했던 나트랑 스쿠버 다이빙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던 최고의 나트랑 펀다이빙-! 기대하세요~
나트랑에서의 새로운 도전
안녕하세요! 저는 예전에는 PADI 스쿠버 다이빙 강사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2011년에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니 벌써 14년 전 일이네요.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강사 자격증을 갱신하지 못해 현재는 자격증을 발급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요즘은 나트랑과 달랏을 오가며 가이드 일을 하고 있는데, 비수기 동안 나트랑에서 스쿠버다이빙을 경험하게 되어 그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픽업과 출발: 나트랑 스쿠버다이빙의 시작
나트랑 스쿠버다이빙은 아침 일찍 시작됩니다. 픽업은 오전 7시 10분쯤 이루어지며, 혼자 하는 다이빙이라 오토바이로 이동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이빙을 하게 되어 마음이 설렜습니다. 8시쯤 다른 다이버들과 함께 배를 타고 출발했으며, 한국인은 저 혼자였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했습니다. 다이빙 포인트까지는 배로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이빙 전 준비: 부대시설과 음식
다이빙을 시작하기 전에는 과일과 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유료로 맥주도 제공되었습니다. 간단히 과일로 아침을 때우고, 다이브 마스터가 음료를 묻자 저는 맥주를 선택했습니다. 나트랑 스쿠버다이빙에서는 이런 작은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펀다이빙: 나트랑의 매력적인 포인트
나트랑 펀다이빙은 큰 물고기나 떼를 볼 수는 없었지만, 케이브 탐험을 좋아하는 다이버들에게는 훌륭한 포인트입니다. 다이브 마스터가 동영상을 촬영해 사진은 많이 남기지 못했지만, 동굴과 작은 물고기 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점심 식사: 현지의 맛을 즐기다
점심 식사는 반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부페 형식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도시락이나 바베큐가 주로 제공되었지만, 나트랑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았습니다.
동굴 탐험: 나트랑의 숨은 보석
나트랑의 동굴 포인트는 중성부력을 잘 유지해야 하는 도전적인 장소입니다. 다이브 마스터와 함께 동굴을 탐험하며, 이곳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픈워터 자격증만으로는 어려울 수 있으니 경험이 있는 다이버들에게 추천합니다.
결론: 나트랑에서의 잊지 못할 다이빙 경험
나트랑에서의 펀다이빙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다이빙을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다이빙 인원이 많으면 제가 직접 이끌고, 그렇지 않으면 좋은 업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 아이디는 kkulnight입니다 (꿀 나이트).
나트랑에서의 멋진 다이빙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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